‘빈 그릇 운동’ 참여 시 탄소 포인트 3점, 전기차로 공원 입장 시 5점, 환경 보호 퀴즈 참여 시 추가 5점—이러한 탄소 포인트는 최근 개장한 제로 탄소 편의점에서 즉시 상품 할인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는 ‘탄소 가치 즉시 현금화’라는 새로운 소비 모델을 개척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전국 최초의 ‘탄소+AI’ 제로 탄소 편의점은 기술 혁신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경제적 인센티브로 전환하며, ‘저탄소—포인트—소비’의 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한 AI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상품 인식 및 자동 결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쇼핑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자가 매장에서 음료를 선택한 후 바로 상품 구역을 떠나자, AI 백엔드 관리 시스템이 카메라와 무게 센서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상품을 인식하고 결제를 완료했다. 전 과정에서 별도의 직원 개입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이고 탄소 배출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