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아시아나 항공 OZ337편이 염성 남양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으며, 이 중 2명의 일본 여행객이 성공적으로 비자면세로 입국하였다. 이는 중국이 일본을 비롯한 9개국에 대해 비자 면세 정책을 시행한 이후 염성 공항이 맞이한 첫 일본 비자 면세 입국 여행객이다.
염성 출입국 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염성 공항에서 총 1.27만 명의 외국인 출입국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년 대비 198.5%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면세 입국 외국인은 0.13만 명으로, 주로 관광과 상업무역 목적이었다.
염성 출입국 관리소는 공항 통관 보장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항 회사 및 항공사와 사전 연락을 취하고, 항공편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경찰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검사 통로를 충분히 개설하며, 검사 절차를 최적화하고, 외국어 팀을 배치하여 통관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염성 개방형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