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무인주행차 생산 라인에서 무인 배송차 한대가 내린다. 11월18일 신석기 옌청 지사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는 프레임 가동, 섀시 조립, 센서 표준 교정 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석기 무인차 X6가 한대씩 생산라인에서 내려서 완성차 테스트를 가다리고 있다.

신석기 무인차X6는 스마트 브레인을 탑재하고 첨단 감지, 인지 및 결정 시스템을 통합하여 운전경험이 풍부한 운전자와 견줄 수 있는 고수준 스마트화를 갖추고 있다고  신석기 옌청 지사 류징야오 총경리가 소개했다. 신석기 무인차 X6는 또한 고화질 카메라와 2개의 라이다를 장착하여 360도 감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탐지 거리가 160미터에 달하며 장애물과 위험물 회피 능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대규모 생산은 상업적인 응용을 추진하는 핵심이다.  신석기 옌청 공장은 세계 최초의 L4급 무인차 제조 공장으로서 생산, 검측, 표준 테스트 등을 통합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 향상 완료되면 연간 생산 규모가 3만 대에 이를 수 있다고 류징야오가 소개했다.

도시 배송 분야에서 신석기는 현재 물류 업계 선두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7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석기는 디디 화물 운송과 협력하여 즉시 배송 서비스에서 처음으로 무인 화물 RaaS 모델을 도입하여 물류 업체에게 무인차 즉시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류징야오에 따르면 도시 배송 신규 주문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월간 주문 수량과 금액은 모두 총 주문의 50%를 초과하여 가장 큰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가 되었다.

무인차가 안전하게 도로에 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업체 발전의 도전이다. 류징야오에 따르면 신석기가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 우정국에서 ‘무인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 센터’라고 인정을 받는 기업으로 <무인 배송 차량  관련 요구사항> 등 여러 표준 제정에 깊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9월까지 신석기 무인차는 이미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쑤저우 등 300여개 도시에서 도로허가를 받았고 전세계 15개 국가와 지역을 포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