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중한(옌청) 산업단지에서 구타이리즈에너지과기(우한)유한회사(固態離子能源科技)의 고체 동력 배터리 기술 성과 발표회가 개최됐다. 국내외 업계 전문가와 투자기구, 제휴사 등의 100여 명 대표가 참가했으며, 구타이리즈에너지과기(우한)유한회사의 자회사 장쑤지우싱에너지과기유한회사(江蘇九星能源科技有限公司)가 고체 동력 배터리 기술 성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51Ah 차량용 고체 배터리 계열 제품이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의 검측 인증을 선제적으로 통과했는데, 이는 옌청의 고체 배터리 과학연구 성과가 파일럿 테스트에서 인큐베이팅을 거쳐 산업화 생산으로 나가가는 핵심적인 도약을 완성했음을 의미한다.
고체 배터리는 보다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 잠재력 덕분에 차세대 동력 배터리의 중요한 연구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폴리머 기반 고체 배터리는 구타이리즈에너지과기(우한)유한회사 설립자이자 수석 과학자이며 화중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수로 활약하는 궈신(郭新)이 연구팀을 이끌고 수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것으로, 현재 주류를 이루는 액체 리튬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기술적으로 안전성이 더 높은 고체 전해질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배터리 열폭주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었다.
“생산라인은 기존의 액체 배터리 생산라인에 대한 적응성 개조를 통해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고체 동력 배터리는 더 넓은 온도 범위를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 밀도도 크게 향상했습니다.” 구타이리즈에너지 회사의 연구개발부 매니저 쉬페이판(許非凡)은 이와 같이 소개하며, 연구팀은 핵심 소재와 생산 공정에 대한 혁신을 통해 기존 생산력의 기초에서 비용을 효과적으로 제어했으며, 신속한 기술 이전과 제품 출시를 촉진했다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 업계 선진 수준에 속합니다.”
옌청은 장강삼각주 지역에서 최초로 신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이 2천 만 킬로와트를 돌파한 도시이다. 중한(옌청) 산업단지는 핵심 소재부터 배터리 제조, 신에너지차 응용에 이르는 상대적으로 완전한 산업 사슬을 구축하고 특색이 뚜렷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매우 높은 산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장쑤지우싱에너지과기유한회사는 구타이리즈에너지과기(우한)유한회사가 중한(옌청)산업단지에 설립한 전액 출자 자회사이며, 이곳에 자리 잡게 된 것은 바로 이곳의 날로 탄탄해지는 신에너지 산업 기반 덕분이었다. 회사는 옌청의 신에너지차와 지원 시설 분야의 우세를 활용하여 고체 배터리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전체 옌청의 동력 배터리 산업 사슬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핵심 원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중국 화학물리전원업종협회 부이사장 량루이(梁銳)는 “구타이리즈에너지의 폴리머 기반 고체 배터리 기술 성과는 탁월한 공정 호환성, 우수한 비용 관리 능력, 뛰어난 종합 성능을 자랑합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일련의 산업적 성과는 국내산 고안전성 고체 배터리 동력 응용 산업의 공백을 메웠으며 중국 고체 배터리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파일럿 테스트 양산과 주문 인도를 솔선 실현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고체 동력 배터리 기술 성과의 발표는 핵심 기술의 산업화 분야의 획기적인 진전일 뿐만 아니라 중한(옌청) 산업단지가 혁신 구동을 견지하고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조성한 또 다른 성과이기도 하다. 행사 현장에서 구타이리즈에너지과기(우한)유한회사 설립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궈신은 고체 동력 배터리의 기술적 혁신, 제품 성능과 응용 시나리오를 소개했으며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답했다. 지우싱에너지는 룽지동력(龍集動力), 진인허(金銀河), 중지(中基) 등 산업 사슬 파트너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구개발-생산-응용’의 협동 생태계를 구축했다. 궈신은 “고체 배터리는 신에너지차, 이륜 전동차, 드론, 로봇과 소비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현재 회사는 소비전자 등 시장을 겨냥하여 상용화 과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