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말 기준, 옌청시의 신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이 2006만 킬로와트에 도달하여 동부 연해 지역 최초로 2000만 킬로와트 신에너지 발전 도시가 되었다. 이는 2021년 장강삼각주(长三角) 지역 최초의 천만 킬로와트 신에너지 발전 도시에 이어, 옌청시의 녹색 에너지 발전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녹색 전력은 이제 옌청시의 고품질 발전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옌청시의 신에너지 발전량은 216.8억 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사회 전력 소비량의 70.2%를 차지한다. 전국 최초의 탄소피크 선도 도시이자 성위·성정부가 지원하는 녹색 저탄소 발전 선도구로 지정된 옌청시는 바다를 향해 강해지고, 바람과 햇빛을 맞이하며, '바람과 태양을 쫓는' 단계에서 '풍력,태양광(風光)이 무한한' 단계로의 화려한 전환을 이루었다. '풍력-태양광-수소-에너지 저장' 일체화 신형 에너지 시스템이 점차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