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오전, 칭산(青山·둥타이) 신소재 지능형 제조 산업단지 2기 프로젝트가 둥타이(东台)에서 착공되었다. 시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대행 시장인옌한핑(严汉平)이 행사에 참석하여 착공을 선언했다.

착공 행사 후, 옌한핑은 현장에서 류강(刘刚)과 교류를 가졌다. 옌한핑은 프로젝트 착공을 축하하며, 기업이 업계 선도적 지위와 제품 기술 우위를 발휘하여 계속해서 옌청(盐城)에 깊이 뿌리내리고, 프로젝트 조기 준공·조기 가동·조기 효과 달성을 가속화하며, 우리 시와의 상호보완 및 상생 협력의 발전 구도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둥타이시와 시 관련 부서들이 “프로젝트 최우선”이라는 이념을 확고히 세우고, 선제적으로 나서서 프로젝트 건설과 기업 발전에 전 과정·전 주기·전 요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품질과 안전 시공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프로젝트가 조속히 건설·투자·성과 달성으로 이어지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경쟁적 분위기 속에서 프로젝트 추진을 강력히 촉진하는 기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소재 지능형 제조 산업단지는 스테인리스 산업사슬의 후방 고급 제품으로의 연장·확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거점일 뿐 아니라, 상·하류 기업들이 집단적으로 발전하도록 흡인하는 핵심 조치이다. 이번에 착공한 2기 프로젝트는 칭잔(青展), 룽룬(荣润), 바이스다(佰世达) 등 세 개 기업의 사업으로, 판재·선재·형재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우리 시가 특수 합금 신소재 산업기지를 구축하는 전략적 배치의 중요한 부분으로, 선도 기업이 이끌고 사슬형으로 확장되는, 고급 선재·합금 관부속·첨단 제품을 아우르는 특수 합금 신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프로젝트가 완공되어 생산에 돌입하면, 연간 세금계산서 발행 매출은 5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지역은 물론 화둥(华东) 지역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