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일우호협회, 중국탁구협회, 일본중국우호협회, 일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중일 우호교류도시 중학생 탁구 친선경기 대회가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일 두 나라 우호교류도시들이 공동으로 구성한 42개 팀, 168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로 우정을 다졌다. 우호도시 간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옌청시의 대일 본 교류 성과와 우호도시 협력의 활력을 보여주기 위해, 옌청시는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니가타현 사도시와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옌청시와 사도시의 청소년들은 탁구 실력을 연마했을 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했다. 참가 선수들은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기회가 더 많아져 탁구를 매개로 두 나라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일 우호교류도시 중학생 탁구 친선경기 대회는 1990년부터 시작되어 8회째를 맞이한 양국 우호도시 청소년 혼합 팀 간의 정기적인 대회로, 양국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교류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옌청시와 사도시는 우호교류도시 관계로, 정부, 인문, 스포츠, 청소년, 생태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