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장쑤성 상무청은 <장쑤성 스마트 항구 건설 혁신 사례 모음집>을 발포했으며 옌청항 ‘일체화 해허 연합 운송 컨테이너 생산 관리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선정되어 장쑤성 31개 스마트 항구 건설 혁신 사례중의 하나가 되었다.
스마트 항구 건설은 항구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핵심 수단이며 항구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상징이 되고 있다. 옌청항 ‘일체화 해허 연합 운송 컨테이너 생산 관리 시스템’은 해상-하천 복합운송 컨테이너 업무의 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총괄적인 항구 관리, 화물 하역, 검사 및 감독 등 전과정 데이터를 통합하고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작업을 최적화하며 컨테이너 적재 예약으로부터 화물 하역 운송까지 전과정의 자동화 관리 및 무인 운영을 실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시스템이 가동된 이후 항구 통행 효율이 50%이상 향상되었고 선박 체항률이 26.67% 감소했으며 컨테이너 회수 효율이 33.3% 향상되어 전통적인 해상-하천 연계 운송에서 정보 부족과 지연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