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쑤차오(苏超)" 옌청팀이 옌청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미디어 오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CGTN(중국국제방송), CCTV.com, CNR.cn(중앙인민방송), 신화일보(新华日报), 장쑤성 방송총국(省广电总台) 등 중앙·성급 미디어와 옌푸다중보언론그룹(盐阜大众报报业集团) 등 옌청 현지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팀의 경기 준비 상황을 현장 취재했다.
훈련 종료 후 무즈레이(慕志磊)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 옌청 팀은 하나의 대가족입니다. 모든 멤버가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곧 있을 난퉁팀과의 원정 경기에 대해 그는 "난퉁 팀은 공수 균형이 뛰어나고 전·중·후반 3라인이든 좌·중·우 측면이든 진형이 매우 치밀해 뚫기 정말 어렵다. 코치진이 대응 전략을 연구 중이며 초안을 마련했다. 우리는 특정 팀만이 아닌 모든 상대에 맞춰 다른 전술을 구사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7월 19일 옌청팀과 난퉁팀의 경기는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쑤차오 리그 1위 싸움"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옌청 팀 선수단은 "고향 팬들의 기대를 안고 경기장에 서서, 반드시 옌청 팀의 기백과 사기를 보여주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