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나이지리아발 ‘마커마(Makoma)’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이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 옌청 ‘그린에너지항’ 부두에서 성공적으로 하역 작업을 마쳤다. 이번 하역 작업 완료로, 중국해양석유 옌청 ‘그린에너지항’의 누적 하역량이 700만 톤을 돌파했다.
여름철 전력 사용의 피크 시즌이 다가오면서, 에너지 안정 공급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옌청 출입국관리소는 대량 에너지원 운송 선박을 위한 ‘그린 패스트 트랙(绿色通道)’을 개설하였으며, 기업별 맞춤형 ‘선박 1척, 대응 1안’ 통관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지원 조치는 중국해양석유 옌청 ‘그린에너지항’이 폭염 속 에너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