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의 슈퍼 냉동트럭’, 옌청에서 첫 출항!
배포날짜: 2025-11-07   조횟수:    폰트 크기:【

10 28 오전 11,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한 174천㎥급 LNG 운반선 뤼넝싱(绿能星)’호가 옌청항 빈하이항구에서 성공적으로  출항하여 싱가포르로 향했다.

 거대한 선박은 바다 위의 슈퍼 냉동트럭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프로젝트인 중국해양석유공사의 중장기 FOB 자원 연계 LNG 운반선 사업의  번째 선박이다.  길이 299미터, 갑판 면적은 표준 축구장 3개에 해당하며, 영하 162℃ 초저온 저장탱크 4(‘슈퍼 냉동창고’) 탑재해 174천㎥의 액화천연가스를 운송할  있다. 이는  29 가구의 1년치 가스 사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뤼넝싱호는 상하이 창싱도(長興島)에서 명명  인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해양석유공사 뤼넝(绿能)’ 선단에 공식 편입되었다. 이는 중국의 자주 LNG 운반선단이 규모와 기술력 모두에서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