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제3세대 반도체 산업 협력대회가 옌청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쑤성 공업정보화청 위레이(余雷) 2급 순시원, 치충펑(祁從峰) 부시장, 중국과학원과 러시아자연과학원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제3세대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옌청시는 신에너지, 신에너지 자동차, 전자정보 등 분야에서 쌓아온 기초적 강점과 풍부한 응용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탄화규소(SiC)와 질화갈륨(GaN)을 대표로 하는 제3세대 반도체 전(全)산업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분야별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옌청 하이테크존과 옌청 반도체 집적기술연구원이 각각 홍보 발표를 했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제3세대 반도체 혁신창업대회 수상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질화알루미늄 폴리싱 웨이퍼의 결함 검출, 플렉서블 LED 광원 응용 등 4개 분야의 연합 표준이 공식 발표되었다. 또한 15건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계약 체결되어 기술 혁신과 산업 협력에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었다.

회의 기간에는 프로젝트 로드쇼, 기술 및 표준 교육, 산업 세미나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