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저녁, ‘옌(盐)’길에 너와 함께, ‘청(城)’이 미래를 초대하다라는 주제로 한 2025학년도 옌청 대학 신입생 환영 특별행사가 옌두구 문화예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는 옌청이 도시 이름으로 단체 환영회를 개최한 지 5년째 되는 해로, 약 9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이 청춘과 도시의 아름다운 만남을 보여주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따뜻한 서막을 열었다. 현장에는 동시에 ‘옌청 참 좋다’ 청춘 마켓이 열렸고, ‘8가지 1’ 정책이 담긴 신입생 서비스 패키지가 배포되었다. 또한 우수 청년 대표에게 청춘 도전 패키지가 전달되고, ‘쑤퍼리그(蘇超)’ 옌청팀 선수들이 출연하여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이 몰입형 체험 속에서 도시 정체성을 높이고, 청년과 도시가 서로를 향해 나아가는 ‘쌍방향 동행’을 실현하도록 이끌었다.
도시는 청년에게 친화적이어야 하고, 청년은 도시 속에서 역량을 펼쳐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옌청시는 인재 정책을 핵심 과제로 삼아 ‘황해명주 인재계획’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청년 인재가 취업 시 보조금을 받고, 창업 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택 구매 시 혜택을 누리고, 정착에는 문턱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곳에서는 모든 청년이 빛날 수 있고, 모든 열정이 존중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