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옌한핑 시장이 선견대를 이끌고 선전(深圳)에서 투자 유치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2025 옌청(주장삼각주) 디지털 경제 산업 투자 유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당의 20기 4중 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제15차 5개년 계획'디지털 경제 발전 구상을 논의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우의를 다지고 발전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이를 통해 옌청시가 디지털 경제 규모를 육성 및 확대하고 더 높은 수준의 녹색 산업 체계를 구축하며 녹색 저탄소 발전의 새로운 모범 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탄탄한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옌한핑 시장은 연설에서 "옌청시는 항상 '기업에 친근함, 기업을 중시함, 기업을 안정시키고, 기업을 부유하게 함'이라는 이념을 고수하며, '모든 것은 기업을 위해, 기업의 모든 것을 위해'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황해명주 인재 계획"과 산업 고품질 발전 특별 행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최대의 성의, 최고의 서비스, 최적의 정책으로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후원자이자 가장 친절한 '종업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옌청과 펑청(鹏城, 선전의 별칭) 간 '쌍성(雙城)의 약속'이 더 많은 '봄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