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제14회 중국 예술제 시상식 및 폐막식이 충칭에서 거행되었다. 옌청의 두편의 소형 희곡 작품이 모두 국가급 문예대상을 수상하여 옌청시의 문예 창작에 있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업적을 세웠다. 그중에서 옌청시 화이극단이 창작한 화이극 신편<효등기>는 중국 무대 예술 분야 최고상인 문화(文華)상을 수상했으며 상수이현 문화관에서 제작한 <문제 해결>은 중국 대중 문화 분야 최고상인 군성상을 성공적으로 수상했다. 이는 우리 시가 무대 예술과 대중 문예 창작 분야에서 두 가지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기자가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이전에 우리 시의 작품인 화이극 <작은 마을>이 문화(文華)상 대상을 수상한 적 있으며 <나를 사랑하면 안아줘>가 군성상을 수상한 적 있었다. 이에 옌청이 전국 문예상 개혁 이후 처음으로 두개의 대상을 모두 수상한 도시가 되었다. 이번 옌청 작품은 문화상과 군성상 두 가지 국가급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것은 도시의 깊은 문화적 배경과 왕성한 예술 창의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옌청에서 더 많은 걸작을 창작해 내고 더 넓은 무대로 올라가는 데에도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