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시장 원탁회의 개최
배포날짜: 2025-10-24   조횟수:    폰트 크기:【

10월 16일 오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시장 원탁회의가 옌청에서 개최되었다. 옌한핑(严汉平) 옌청 시장, 먀오롱쿤(穆嵘坤) 구이저우성(贵州省) 퉁런시(铜仁市)시장, 진상쥔(金尚军)성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 이희섭(李熙燮)한중일 협력 사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방이 이끄는 발전, 협력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중국, 일본, 한국의 17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개방적 협력을 추진하는 새로운 경로를 함께 모색하고, 한중일 3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며 동북아 발전을 촉진하는 끊임없는 "지역 동력"을 주입했다.

회의에서 옌청시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히 소개하고, 일본, 한국과의 산업 협력, 우호 도시 교류 등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중국 동부 연안 지역에서 대일본·대한국 개방을 확대하는 주요 거점인 옌청은 현재 일본과 한국의 18개 도시와 우호 도시 또는 우호 교류 도시 관계를 수립하고, 경제·무역, 교육,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옌청시는 개방을 통해 고품질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우호 도시들과 함께 경제 무역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 경제가 안정적으로 원활히 나아가도록 추진하며, 개방과 융통을 심화시켜 더 많은 한중일 기업들이 옌청에서 안심하고 투자하며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하며, 문명 상호 배움을 심화하여 민심이 소통하는 희망의 들판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