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2025 글로벌 연해포럼 고위급 대화가 개최되었다.
몰디브 어업·해양자원부 아미나트 후세인 샤리프Sharif) 국무장관, 파키스탄 총리 특별고문이자 전 연방장관 말리크 아민 아슬람, 크로아티아 메지무리예주 마티야 포사비치주지사, 아시아개발은행 스콧 모리스 부총재, 유엔식량농업기구 주중·주조 선임대표 카를로스가 각각 연설했다.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 류전민(刘振民)과 장쑤성 정부 부비서장 자오훙보(赵洪波)가 각각 사회를 맡았으며, 옌청시 당부서기 겸 대리시장 옌한핑(严汉平)이 참석했다.
이번 고위급 대화에서는 중국과학원 원사 수지란(苏纪兰),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처 천젠펑(陈坚峰) 부처장,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식량농업기구 대표 푸지 레스타리, 신개발은행 전략·정책·협력국 국장 장시헝(蒋希蘅), GCL그룹(协鑫集团) 회장 주공산(朱共山), 진풍과기(金风科技) 수석기술자 자이언디(翟恩地) 등이 ‘고수준의 보호와 지속가능발전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연해포럼의 향후 발전 방향과 연해 지역의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생산적이고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참석자들은 “연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과학연구의 뒷받침, 정책 및 제도의 혁신뿐만 아니라, 자금 보장, 기업 참여, 국제기구 간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다”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