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세계를 연결하는 중국 습지》 방영
배포날짜: 2024-08-29   조횟수:    폰트 크기:【

최근, 장쑤성 방송국의 우수한 창작 팀이 약 2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정성껏 만든 다큐멘터리 《세계를 연결하는 중국 습지》가 순조롭게 완성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45분 분량으로, 8월 15일 밤 9시 10분에 장쑤위성 TV와 장쑤 국제 채널에서 방영되었으며, '리치 뉴스'와 'inJiangsu 나의 쑤저우'에서도 동시에 공개되었다.

《세계를 연결하는 중국 습지》는 동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철새 이동 경로의 중요한 구역이자 세계 자연유산인 둥타이 티아오즈니 지역을 주요 촬영지로 하여, 새를 매개로 습지 보호와 복원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장쑤성이 시진핑 생태문명 사상을 실천하는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구 생명 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국의 주장을 알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장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프랑스 봄 칸 국제 텔레비전 페스티벌과 제35회 프랑스 국제 선샤인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으며, 영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번역되어 일대일로 참여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의 기획에 참여한 지도 전문가이자, 황해 습지 연구 및 보호에 오랫동안 헌신해온 베이징 임업대학교 부교수인 자이페이는 "다른 순수 자연 다큐멘터리와 달리, 이 작품은 인간이 습지 자연 보호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강조하여,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중국의 실천'과 '중국의 지혜'를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