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한(염성) 비즈니스 협력 교류회가 열렸다. 회의전에 주빈 시 당위서기가 회의 참가 내빈을 접견하다. 개막식에는 장명강 시 부서기 겸 시장,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김영준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 주소양 성 상무청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견 때 주빈은 김병관 일행을 환영하고 염성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였다. 그는 양측이 서로의 장점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전체 산업 체인, 전체 도시 지역 및 전면적인 교류를 심화하고 투자 및 무역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협력윈윈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명강은 인사말에서 참석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한국과 손잡고 자매도시와 상회를 연결고리로 교류협력의 새로운 길을 적극 모색하고, 산업협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며, 녹색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전면적인 교류구도를 구축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염성으로 진출하고 더 많은 염성 제품이 한국으로 수출하면서 상호 윈윈의 새로운 공간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관은 "염성은 역사가 유구하고 생태가 아름다운 역동적인 도시"라며 "한국수입협회는 가교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한중 양국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인들이 염성에 투자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수입협회와 염성 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깊어지고 양국 기업이 더욱 힘을 합쳐 발전과 상호 윈윈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양은 인사말에서 "성 상무청은 지속적으로 시장화·국제화·법치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대(對)한국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수입협회는 염성시와 전략적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한국 기업과 강소성 관련 기업 간 일대일 무역상담을 했다.

참석자들이 염성시에 머물는 기간 중한(옌청)산업단지 기획전시관, 열달기아, 염성종합보세구 등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