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성시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인공생육 성공
배포날짜: 2024-05-30   조횟수:    폰트 크기:【

5월22일 보호구 조류연구센터에서 8 마리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새끼가 먹이를 먹고 있다. 겉으로 보면 병아리 모양과 비슷하고 부리가 훨씬 길고 위로 구부러져 있다.

소개에 따르면 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몸길이가 40cm이고 장다리물떼새과 도요목에 속하는 철새이다. 몸은 횐색이며 이마, 정수리, 목 윗 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고 입이 길고 뾰족하며 앞끝이 크게 치켜올라 있다. 이 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유익 또는 중요 경제적 가치.중요 과학 연구 가치 있는 국가 보보호 육상 야생 동물 명록>에 포함되었고 국가가 중점으로 보호하는 3가지동물에 속한다.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동아시아-호주서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의 도요새들이 번식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도요새의 인공 생육은 비교적으로 어려우며 국내외 해당 연구와 사례가 많지 않다. 이번 인공생육은 중국 남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사례이고 중국이 도요새 인공 생육 분야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