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오후 2024 옌청한국우호도시협력교류회가 열렸다. 당서기인 장밍캉시장, 김영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진상준 장쑤성외사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장밍캉은 오랫동안 옌청의 발전을 지지해 준 각계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면서 ‘새 시대에 들어 새로운 길에 걸으면서 옌청은 한국과 긴밀히 왕래하고협력하며, 서로 배우고산업혁신·녹색에너지·교통연계 등의 분야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가속화하며, 문화관광·체육대회·의료보건 등 다양한 형태의 인문교류를 추진해 우정의 나무가 더욱 무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옌청과 한국 간 협력관계는 한·중 지방정부 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면서 ‘이번 행사는 계기로 하고 우호도시를 협력 플랫폼으로 하면서 경제·문화·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회의에서 옌청한국우호도시교류홍보영상과 우호도시의 ‘목소리’를 방영했다. 시 발전개혁위원회, 시 문화방송관광국, 한국 남원시, 제천시,화성시, 울산광역시 남구가 각자의 도시현황에 대해 소개를 했다.<옌청한국우호도시 녹색저탄소 혁신발전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옌청과 한국 인천광역시 계양구 자매도시관계 체결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