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중국해유옌청 ‘뤼넝’항 액화천연가스(LNG)누적 수출량이 500만 톤을 돌파하여 화동지역 천연가스 공급, 특히 겨울과 내년 봄의 가스 공급에 저력을 주었다.
500만 톤 LNG가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 약 72억 m³로 추산되며 이는 하루당 0.5m³의 가스 수요량으로 계산하면 3900만 가구 일년의 가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6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이 32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어서 지역 경제 성장과 생태환경 보호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한다.
중국해유가 장쑤에서 설립한 유일한 LNG비축기지로서 옌청 ‘뤼넝’항은 세계 최대 27만m³ 저장탱크군 등 세계기록과 최대 LNG 비축기지 등 국내기록을 세웠다. 옌청‘뤼넝’항은 2022년9월26일 가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차례 천연가스 수급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LNG 선박 82척을 인수하였고 530만 톤 이상의 LNG를 수입해 에너지 공급 보장, 지역 녹색발전 추진, 민생서비스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