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하이 화이극, 국외로 진출하다:문화 교류를 펼치며 우호 교류에 기여하다
배포날짜: 2024-10-11   조횟수:    폰트 크기:【

9월 26일 저녁,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장쑤성 방송국이 공동 주최한 ‘꽃길’이라는 주제의 75주년 기념 문예 공연이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철도 노동자 문화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빈하이현 인민 대외우호협회와 빈하이현 문화관광국이 추천한 화이극 《양축》의 명장면인 《십팔상송》은 큰 인기를 끌며, 독특한 선율과 짙은 감성의 창법, 물소매 긴옷 등의 전통적인 공연 양식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 후 많은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배우들과 교류하고 공연의 뒷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중국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왕지웨이 공사는 빈하이현이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더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국외로 나가 중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빈하이현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한 문화 교류 활동으로, 우즈베키스탄 관객들에게 독특한 연기와 창법을 통해 중국 문화의 깊이와 중국 인민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는 중국 민간 외교의 우정의 다리를 놓고, '일대일로'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