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성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훌륭한 인재와 문화가 한데 모이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황해 바다에 인접해 있고 장강삼각주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지금까지 2100 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중국에서 유일하게 소금 '염'자로 도시의 이름을 명명하는 성직할시기도 하다. 해염(海鹽) 문화가 염성 문화의 근본이고 역사상 발달되어 있었다. 지금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해염문명을 보여주는 중국해염박물관과 국가AAAA급 해염역사문화관광구역을 가지고 있다. 염성에는 걸출한 인물이 많이 나왔고 땅의 형세가 신령스럽게 빼어나다. 예를 들면, 일찍부터 건안칠자(建安七子) 중 한 사람으로 불리던 이름난 문장가인 진림(陳琳) , 중국 남송(南宋) 나라 때 재상으로 지냈던 육수부(陸秀夫), 수호지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 작가인 시내암(施乃庵) 등 걸출한 인물이 많이 나왔고 근현대에 와서 중공원로인 호교목(胡喬木), 중국 원로 외교관인 교관화(喬冠華), 첫 화교 우주인인 왕감준(王贛駿, Taylor Wang) 등 뛰어난 인물도 많이 나타났다. 염성은 서커스, 전통극인 회극(淮劇), 불꽃놀이의 본고장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염성은 흑두루미(丹頂鶴)와 사불상 사슴(䴢鹿)의 고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계의 야생 흑두루미의 60%, 그리고 야생 사불상 사슴의 33%가 여기에 살고 있다. 염성은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의 회원 도시로서 성공적으로 국제적 중요한 습지 목록에 편입되었다. 염성 서쪽에 있는 이하하(里下河)지역에 위치해 있는 대종호(大縱湖), 구룡구(九龍口), 마가탕(馬家蕩) 등 호수가 집중되어 있다. 수역 면적은 백킬로미터 가까이에 달하고 전형적인 석호 유형의 호수 습지에 속한다. 거기에는 원시생태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금은보석 같은 호수'와 '물고기가 많이 잡히고 쌀생산이 풍부한 고장'이라고도 불린다.
2015년에는 염성의 관광객 접대량이 연인원수로 2,282만 명에 달했고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3%가 증가했으며 관관수입은 227억위안에 달했고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4%가 늘었다. 관광객 접대량과 경제지표가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 대비 배가 늘었다. 그리고 방문객 수의 증가폭이 계속 강소성의 1위로 유지되어 있다. 다음과 같은 수상 영예를 잇달아 얻었다. '가장 아름다운 생태자연관광지로 아시아 골든 관광상 첫번째로 수상', '베스트 텐 녹색 생태 자연 관광지', '레저와 바캉스에 적합한 가장 아름다운 중국 녹색 생태 환경 관광지' 등이다. 그리고 '흑두루미와 사불상사슴을 구경하면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라는 염성2박3일 관광코스는 '2015 베스트 텐 아름다운 중국 테마 관광 코스'를 비롯한 많은 수상을 얻었다. '염성, 마음이 열리는 곳'이라는 홍보 스로건이 점점 브랜드로 승격되었다.